<ART+TECH 상상공장>

2022 융합예술콘텐츠

인터랙티브아트 창작자 양성사업 결과자료집 

 


 

 

ㅡ 감각의 비경계, 맞닿은 세계 ㅡ  

 

프로젝트 기간                           2022.08. – 11.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참여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기획협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콜라이더랩

전시기획                                    (주)유쾌한

 


 

ART+TECH 상상공장은 2022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융합예술콘텐츠 인터랙티브아트 창작자 양성사업>의 ‘전시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였습니다.  

융합예술콘텐츠 인터랙티브아트 창작자 양성사업은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13명의 멘토와 26명의 장애인·비장애인 멘티는 6개월간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를 실험하며 다양한 시스템을 구상하였고, 나아가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작품을 구현하였습니다. 

ART+TECH 상상공장은 멘토링 프로젝트의 결과물을《감각의 비경계: 맞닿은 세계》전시로 기획하였습니다.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세계관을 제시하여 다중감각으로 향유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이며, 25명의 참여작가는 감각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방식으로 맞닿은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전시는 감각의 경계에서 비경계로 가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첫 번째 <마주하다>에서는 같은 박자에 맞춰 움직이고 소통하는 우리를 만납니다. 두 번째 <감각하다>에서는 공감각을 통해 타인의 삶과 감정을 인지합니다. 세 번째 <부딪치다>에서는 우리를 둘러싼 사회와 서로의 마음을 살펴봅니다. 네 번째 <공존하다>에서는 다름 속 ‘함께’의 의미에 대해 질문합니다. 이 여정은 다양한 감각을 교환하며 서로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서 우리 모두 경계가 사라진 세상에 진취적으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했습니다. 

 

 

◆ 모두를 위한 전시 

ART+TECH 상상공장은 본 전시를 기획하면서 ‘모두를 위한 접근성’을 중점으로 두었습니다.

1) 전시장 편의시설 

휠체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슬로프, 엘리베이터, 장애인화장실, 장애인 주차장 등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선정하였습니다. 

2) 전시장 내 동선 확보

작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휠체어가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하였고,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춤 작품들로 구성했습니다.

3) 전시 작품 음성가이드

전시장 내 모든 작품의 음성가이드를 녹음해 작품 소개와 설명을 통해 음성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습니다.

4) 전시 정보 제공

전시 서문을 점자로 번역해 함께 배치하고,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씨,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글로 작성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1. <2022 융합예술콘텐츠 인터랙티브아트 창작자 양성사업 결과자료집>

■ 도록 다운로드 (클릭)

<감각의 비경계: 맞닿은 세계>의 결과 자료집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예술의 선행사례와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감각의 확장을 융합예술콘텐츠의 방향을 보여주며 프로젝트 결과물로 이뤄진 <감각의 비경계: 맞닿은 세계> 전시의 자세한 작품 설명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본 자료집으로 각자의 세계를 넘어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살펴보실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 바랍니다.

 

2. 융합예술콘텐츠 인터랙티브아트 창작자 양성사업 《감각의 비경계: 맞닿은 세계》전시 현장 사진

《감각의 비경계: 맞닿은 세계》는 다중감각으로 향유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로 25명의 참여작가와 장애와 비장애 서로를 마주하고, 감각하고 경계를 허물며 공존하는 세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관람방식을 현장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