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만들고 즐기는 디지털 콘텐츠

2017년 4월 7일 매일경제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감각이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공간.’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유쾌한’의 모토다. 회사 이름처럼 유쾌한이 만드는 콘텐츠는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채우는 데 사용되고 있다.

유쾌한이 제작하는 콘텐츠를 모아보면 뉴미디어, SNS 미디어, 미디어 아트, 미디어 교육과 같은 키워드로 정리된다. 대표적인 예가 ‘성동디자인위크’ 프로젝트다. 공연과 영화제, 전시와 미디어파사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예술가들과 함께 도시를 새롭게 가꾸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또 지난해 가을 기획돼 셀스테이지에서 열린 미디어 융복합 공연 ‘사운드 오브 코리아’도 전문가와 일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례다. 사운드 아티스트, 전통악기 연주자, 소리꾼,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협업해 흥미롭고 의미 있는 공연을 제작했다.

 

출처 : 매일경제(www.m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