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영등포시장역,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열린공간으로 변신

영등포구, 문화예술철도 시범역 개관식…사회적기업·지역예술가·지하철 이용객에 도움

2020년 8월 3일 국민일보


지하1층 ‘마켓마당’에는 매월 마지막주 수‧목‧금 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장터를 연다. 장터의 부스 디자인은 구에서 지난해부터 새로 시작한 ‘지역문제해결형 소셜벤처팀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7월의 주제는 ‘홈캉스’로서 사회적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들의 공방 예술품들이 선을 보인다. 8월부터는 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사회적기업에서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지하2층 ‘크리에이티브 샘’ 공간에서는 홍보 콘텐츠와 유튜브 영상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이곳 역시 지역의 사회적기업에서 총괄 운영을 맡았다. 여러 사회적기업의 제품을 리브랜딩하고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지하 1층에 마련된 미디어월에 송출하며 홍보할 계획이다.

출처 : 국민일보 (www.kmib.co.kr/news/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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