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17년 10월 19일] ‘예술’ 성동… 오늘부터 골목 디자인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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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노는지’, ‘만아츠 만액츠’, ‘디자인마켓’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노는지는 서울숲길 골목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 있는 30여곳의 공간과 가게를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는 1만개의 예술작품(Arts)이 1만개의 행동(Acts)으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김윤덕·노순천·엄아롱·정크하우스·젤리장 등 지역 예술가와 주민들의 상상력이 결합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예술이라는 ‘렌즈’를 통해 골목과 동네, 도시의 크고 작은 이슈들에 주목하는 게 특징이다.

디자인마켓은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 정문 앞길에서 진행된다. 의류, 가죽, 액세서리, 패션잡화 등 25개 부스에서 독특한 디자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디자인위크는 새로운 문화예술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수동 골목 곳곳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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