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는 만아츠 만액츠, 버려진 공간을 예술 놀이터로 만들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리고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늘어나면서 공공예술 관점에서의 도시재생을 위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 예시로 2017년부터 성수동 골목에서 즐기는 공공미술, 만아츠 만액츠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공예술 작품을 통한 예술 활동으로 성수동 지역을 새로운 형태의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채웠다. 또한 11월 2일까지 옥수역 고가도로 아래의 빈 공간을 ‘플레이풀-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놀이터’라는 공공예술축제의 프로젝트로 채워가고 있다.

옥수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술놀이터 또한 만아츠 만액츠가 주관하는 만큼 그 뜻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만아츠 만액츠의 뜻은 “만개의 예술 활동은 만개의 서로 다른 행동을 만든다”는 의미로 버려지거나 황량했던 도심 속 공간에 공공예술을 적용함으로 문화적 에너지와 젊은 활기를 담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자는 것이다.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던 옥수역 고가도로 아래를 활기찬 공간 그리고 주변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들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만아츠 만액츠의 기획자들은 고민에 고민을 더했다고 말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공공예술이며, 버려지거나 소외된 공간을 발견해 예술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관점에서 재창조된 공공예술 ‘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 놀이터-플레이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2019 신나는 예술여행’에 선정되어 옥수역 야외 광장 및 다락옥수 커뮤니티 센터에서 올해 11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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