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낸 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 놀이터

2019년 10월 21일 이데일리


  • 이 기사는 만아츠 만액츠가 주관한 ‘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놀이터-플레이풀’ 프로젝트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을 소개하고 있는 기사입니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들의 삶에 스며들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옥수역의 ‘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놀이터-플레이풀(PLAYFUL)이 지난 5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공공예술 브랜드인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와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교육 서비스 ART+TECH 상상공장이 함께하는 6개월간의 장기프로젝트다.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고자 하는 만아츠 만액츠로부터 기획된 장기프로젝트로 반년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들이 어떻게 이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긴 결과물이다.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활용한 워크숍부터 명상, 사운드 아트, 디자인X요리, 스윙댄스 등 분야별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워크숍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며 고가 아래 광장과 다락옥수에서 11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주민들은 기존에 체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활동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 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 놀이터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고가 아래 신나는 예술 놀이터-플레이풀(PLAYFUL)’은 동네 예술 콘셉트로 여전히 예술 축제의 현장을 이어 나가고 있어 주민들에게 일상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소정 기자 (toystory@edaily.co.kr)

출처 : 이데일리(www.edaily.co.kr)